보라카이 여행기 - 보라카이 가든리조트, 푸카비치,루호 산 전망대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글은 부모님과 함께였던 보라카이 여행기의 마지막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보라카이에서 묶었던 리조트와 지난번 출장기에도 등장했었던 푸카 셸 비치

 

그리고 루호 산 전망대 이야기로 보라카이 여행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보라카이 가든 리조트 야경

가든 리조트 밤 풍경

가든리조트 아침풍경

야자수 나무 가득한 길

수영장

가든리조트 수영장과 방 베란다

가든리조트 길

 

 

보라카이 가든리조트의 정식 명칭은 헤난 가든 리조트입니다. 

 

헤난 그룹에서는 보라카이에 총 6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가든리조트가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고 사랑을 받는 리조트입니다.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화이트비치까지 걸어서 300m가 되지 않는 위치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비치로 나가는 길에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가 있고 비치로 나가자마자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즐비해 있고 디몰까지도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수영장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센터와 레스토랑 그리고 바를 갖추고 있으며 환전까지 가능합니다.

 

수영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1층에 풀 억세스 (Pool Access) 룸을 이용할 경우

 

방에서 수영장과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푸카 비치

푸카셸 비치

푸카 비치

 

 

가든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맡긴 뒤, 푸카 비치로 향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소개했듯이 이효리와 김C가 구아바 CF를 찍은 곳으로, 화이트비치에 비해 파도가 높고

 

물살이 거세고 바다물도 진한 곳입니다. 

 

이곳에 갔다가 기억에 남는 아찔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요 

 

 

이 날 날이 무척이나 더웠기에 관광을 하다가 잠시 그늘에 앉아 더위를 피했는데, 

 

쉬다가 일어나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뒤로 어지러우셨는지 뒤로 넘어지셨습니다.

 

다행히 다친데는 없으셨는데 너무 더운곳에 있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겠더라구요 

 

다음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갈 때 더운나라에 가면 더 주의해야겠다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루호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라카이 섬

아름다운 보라카이 바다

보라카이 바다

세부퍼시픽항공

 

 

관광을 마치고 다시 차량으로 깔리보 공항까지 이동하여 새벽 02시 세부퍼시픽항공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는 일정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끝이 났습니다. 

 

지금은 관광객이 없어 보라카이 바닷물도 더 맑아지고 자연도 많이 회복되었을 것 같은데요

 

전염병이 끝나면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보라카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