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파리를 대표하는 소르본대학교 여행기와 루브르박물관 야경

2021. 2. 11. 10:47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노트르담 성당을 구경하고 세느강을 따라 시내로 들어가니 불문학으로 매우 유명한

 

소르본 대학교로 가는길이 있어 따라가봅니다.

 

한 나라를 여행하며 그곳의 대학가를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베이징덕?
전세계 어디를 가도 있는 중국 레스토랑
소르본 대학가는길
우리나라 대학가 앞 제본집 느낌난다
소르본 대학교 도착

 

 

우리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소르본대학교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소재한 프랑스의 국립 대학입니다.

 

2018년 1월 1일부로 파리 제4대학교 파리 제6대학교가 통합되어 설립되었다고 하니 제가 갔었던

 

2006년에는 통합되기 전의 모습입니다. 1257년 로베르 드 소르봉(Robert de Sorbon)에 의해 설립된

 

파리 대학교(Université de Paris)를 계승한다고 하니 약 8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대입니다.

 

 

한 울타리 안에 모든 단과 대학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파리와 근교 13개 대학 중 파리 제4대학교를

 

지칭하는 곳이 소르본 대학입니다. 소르본은 파리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빅토르 위고와 파스퇴르,

 

퀴리부인이 이곳 학생이었다고 하며, 대학 앞 빅트로 위고와 몽테뉘 동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외관을 보고 강의실이 궁금해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여행객이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경차가 많은 유럽
프랑스의 대학생들
파리지앵 대학생들
소르본대학 판테온
유명한 소르본 판테온
판테온 위의 조각상들
대학교건물

 

 

소르본대학교는 매주 화요일 일반인 입장이 가능하며, 그날은 내부 강의실뿐 아니라 구내식당도

 

이용 가능해 파리 대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대학가 근처에 서점이 많았는데, 대부분 작은 서점으로 철학 책을 팔고 있습니다.

 

소르본 대학교는 우리가 알만한 유명한 석학들을 많이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소르본대학이라 해도 파리1대학(팡테옹 소르본), 파리3대학(소르본 누벨). 파리4대학(파리 소르본)을

 

모두 소르본이라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파리1대학 판테온 안에는 지하무덤이 있는데

 

안치된 관들 가운데는 루소, 볼테르 같은 사상가나 미라보 같은 혁명가, 퀴리부인 같은 물리학자도 있었지만

 

빅토르 위고, 에밀 졸라, 알렉상드르 뒤마, 앙드레 말로 같은 소설가들의 관도 있었습니다.

 

파리애들도 이스트팩 메고 다니는구나
클래식한 BMW 자동차
예쁜골목길
아시아 식당이 많은 골목길
음식점 골목
오랜만에 먹는 스시와 통닭
젓가락 사용법

 

 

이때에 유럽에 간지 벌써 10일 정도 되어가니 맨날 먹는 빵에 질려 쌀밥이 먹고 싶었습니다.

 

대학가 닾게 여러가지 음식점이 많았는데 세계적인 푸드 스시집으로 향했는데요

 

스시집이었지만 꼬치요리와 통닭도 판매하고 있어서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같이 주문했습니다.

 

재미있던 것은 젓가락포장지에 젓가락 사용법이 그림과 프랑스어로 되어있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젓가락질이 어려울 수 있기에 낯선 문화에 대해 표시해 놓은 것이 신선했습니다. 

 

유럽의 레스토랑에서는 물도 돈이 부과된다는것을 처음에는 모르고, 

 

물을 엄청 마시는 저는 물을 계속 주문하기도 했었는데 나중에 계산서를 보고 

 

물도 돈을 받는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화장실도 돈을 받는 곳이 많았는데 이런점에서는

 

확실히 한국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다시보는 노트르담성당
세느강
노트르담성당
세느강 위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
불이 켜지는 유람선
조명들어온 궁전
불빛이 들어오는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에 들어오는 불
아름다운 파란하늘
루브르 박물관 야경
사진찍는 사람들
루브르 피라미드 야경
루브르 박물관 야경
루브르 박물관 야경
루브르 박물관 야경

 

 

이렇게 숙소를 이동하고 노트르담성당과 세느강 그리고 소르본대학교를 구경하고

 

루브르 박물관 야경까지 알차게 돌아본 하루가 끝나고 근처의 유스호스텔로 복귀했습니다. 

 

민박과는 다르게 편하게 샤워를 하고 숙소에서 맥주한캔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 파리 여행기는 설 연휴이후인 다음주부터 이어집니다!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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