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기술 리뷰

2021. 6. 12. 11:01책 서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는 알라딘서점에 자주 가는데요~! 

 

제가 사서 본 책도 판매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깨긋한 중고서적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알라딘서점에서 사서 읽어본 FBI 심리기술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입니다. 

 

상대를 궤뚫어 보는 FBI 심리기술
상대를 궤뚫어 보는 FBI 심리기술
지은이와 옮긴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한 이후, 왠만한 주식과 경제 분야의 책을 한번씩은 읽어본 뒤로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으로 인문학, 철학 그리고 이 심리학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좀 더 나은 투자성과를 기록하기 위해 심리적인 책도 많이 읽으려 하고 있습니다. 

 

FBI 심리기술 책인데 지은이가 진성룽이라는 중국이름의 저자라는게 우선 신기했습니다. 

 

 

물론 투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투자의 심리학과 같은 투자관련 심리를 다룬 책도 있지만

 

이미 읽어보았고, 전혀 다른 상황과 환경에서 범임들을 주로 대하는 FBI 들이 말하는 심리와 

 

인간의 본능적인 여러가지 사례가 궁금증을 자극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
사람의 마음

 

책의 서문대로 사람의 마음이란 참 복잡 미묘합니다. 

 

특히나 자신들의 이익과 직결되는 판단을 매순간 해야하는 투자판에서의 사람의 마음은

 

더욱 더 요동치고 복잡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 책은 주로 FBI 수사관이 범인을 잡아낸 사례나 어떻게 잡았는지에 대한 예시가 나옵니다.

 

 

그러면서 물론 심리에 대한 부분도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긴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실제 사례들로만 가득채워져 있어서

 

FBI 입사를 준비하는 FBI 취업준비생에게 제일 딱 맞는 최적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아 이런것도 있구나, FBI는 이런 방법으로도 범인을 잡아내는구나! 정도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차1
목차2

 

 

그럼에도 굉장히 미세한 작은 차이로도 형사의 감을 발휘하여 범인을 잡아내는 FBI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사기관에서도 이런 심리적인 수사를 강화해서 강력범죄가 최소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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