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여행기 - 쿠바6일차] 라 아바나 : 베다도지역 - 아바나대학교, 호텔나시오날, 말레꽁일몰, 말레꽁제방 파도, 미국대사관, 쿠바파스타 &

2020. 2. 9. 10:49해외여행

 

마음껏 휴양을 즐기고 콜롬비아로 가기 위해 다시 쿠바의 수도 라 아바나로 돌아간다.

 

아침을 먹고 마지막 바다를 눈에 담고 버스를 타고 하바나로 향한다.

 

 

바라데로의 해변과 작별
Transtur 버스

 

 

두시간쯤 지나니 휴계소에서 화장실가고 기념품 살 시간을 준다!

 

 

쿠바 휴계소

 

 

시원하게 음료한잔마시고 다시 출발해 1시간 정도 달리니 쿠바의 센트로 중앙공원에 도착했다. 

 

역시나 날씨 좋은 하바나! 

 

형형색색 올드카가 다시 라 아바나로 돌아온 나를 반겨준다.

 

쿠바 센트로 중앙공원

 

 

전에 캐나다 아저씨네 에어비앤비는 이 근처였는데, 오늘은 센트로 지역이 아닌 

 

베다도(Vedado)지역을 관광하기 위해 그쪽으로 유스호스텔을 잡았다. 

 

베다도 지역이 센트로에 비해, 좀 더 낙후되긴 했다. 

 

여기서 로컬 택시를 잡아타고 2km 정도 달리면 숙소가 나온다.

 

 

이렇게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쿠바에서는 Maps me 를 이용해서 실시간 위치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숙소나 관광지를 찾아갈 때 매우 유용하게 이용했다.

 

호스텔 스탭은 굉장히 어린 큰 체구의 쿠바 흑인이었는데, 같이 축구를 보면서 친해졌다. 

 

베다도 지역답게 숙소의 시설은 매우 열악했으나, 1박만 할거고 같은 방 룸메이트들이 다 좋아서 괜찮았다.

 

 

Hostel Caissa en Neptuno
쿠바 느낌의 벽화

 

 

근처 공원으로 잠시 와이파이를 쓰러간다.

 

 

공원의 동상
쿠바 아파트
베다도 길거리

 

 

더 앤티크한 베다도의 길을 따라 우선 말레콘 북쪽으로 가본다.

 

 

쿠바 랜드마크와 국기
말레콘
나시오날호텔
말레꽁 산책하는 쿠바시민
하바나 만

 

 

간단히 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해결할 적당한 식당을 찾다가 파스타집이 있어서 들어갔다.

 

파스타집에서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챔피언스리그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선 전반전 끝날때까지 먹으면서 보다가, 후반전 되기 전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얼른 숙소로 돌아왔다.

 

 

쿠바 파스타

 

 

숙소로 돌아오니 호스트 쿠바친구와 아르헨티나에서 온 친구가 둘이 챔스를 보고 있어서

 

같이 합류해서 세 남자는 열띤 응원을 하며 축구를 봤다.

 

레알마드리드 대 유벤투스 경기가 진행중이다.

 

레알마드리드 경기

 

 

이때 두가지가 부러웠는데

 

하나는 챔스를 낮 1시 , 낮3시에 볼수 있다는 점이고 (우리나라는 늘 새벽 1시 3시 5시인데..)

 

다른 하나는 아르헨티나친구와 쿠바친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해서 말이 잘 통한다는 것이다.

 

 

사실 중남미는 브라질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스페인어를 사용해서 다른 대륙의 다른 나라를 여행해도

 

편하게 한다느게 부러웠다.

 

(브라질의 포르투갈어도 스페인어와 절반은 통하는것도 보긴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겨서 기분좋게 오후 관광일정을 시작한다.

 

몇일전 버스로 그냥 지나간 하바나대학교를 가보기로 한다.

 

마침 숙소 바로 앞에 있어서 캠퍼스까지 금방 도달했다. 

 

 

하바나 대학교
아바나 대학교 전경
아바나 대학교 캠퍼스
아바나 대학교 교정
춤연습하던 아바나 대학생들
아바나 대학교 강당
아바나 대학교에서 바라본 베다도 시내

 

 

아바나 대학교의 캠퍼스는 크지 않았지만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이대로 걸어서 쿠바의 가장 유명한 호텔인 나시오날 호텔로 간다.

 

건물 내부에는 세계 유명인사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윈스턴 처칠, 케빈 코스트너, 에바 가드너 등 각계 유명인들이

 

쿠바에 오면 이곳에 묵었다고 한다.

 

호텔 나시오날의 정원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말레꽁과 아바나만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나시오날
나시오날 호텔 정원
대포
호텔 나시오날 데 쿠바
호텔 정원에서 바라본 말레꽁

 

 

나시오날 호텔을 나와 말레꽁의 하이라이트 파도가 제방을 넘어오는 영상을 찍으러 가는길에 

 

쿠바교육부를 발견하여 사진을 남겨본다.

 

 

쿠바 교육부

 

 

말레꽁 바로 앞에 Monumento al Maine 가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이곳도 이미 여러 영화에 나와서 굉장히 익숙했다.

 

 

Monumento al Maine
나시오날 호텔
기념비와 나시오날 호텔

 

 

어느덧 해가 조금씩 저물고 있었고, 아바나만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쳐 높이 쌓은 제방을 넘어오고 있었다.

 

 

늦은오후 말레꽁
제방을 넘어오는 파도
반대편은 아직 환한 모습
파도가 거센 말레꽁
사랑을 속삭이는 쿠바의 연인
일몰과 미국대사관
쿠바 하바나 미국대사관
하바나의 일몰
아름다운 말레꽁 제방

 

 

말레꽁에서 해가 지는것을 감상하다보니 어느새 컴컴해졌다.

 

마지막 말레꽁을 뒤로하고 저녁을 해결하러 또 길을 나서본다.

 

호텔 나시오날 야경

 

 

마지막날 저녁은 피자다!

 

 

쿠바 피자

 

 

숙소까지 천천히 밤거리를 걸어오니 불켜진 아바나 대학교를 또 만난다.

 

 

아바나 대학교 야경

 

이렇게 쿠바에서의 마지막 밤도 끝이다.

 

내일은 콜롬비아 보고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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