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 근교 여행지 추천 1편 - 비냐델마르 여행지 추천

2021. 11. 16. 08:51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소개

 

2편으로 비냐델마르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비냐델마르 꽃시계 Reloj de Flores

 

 

 

발파라이소에서 버스를 타고 오게되면, 가장 먼저 보이게 되는 랜드마크로 이 꽃시계가 보일 때

 

버스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비냐델마르의 꽃시계는 1962년에서 만들어졌으며 내부 부품은 모두 스위스에셔 가져온 것 입니다.

 

비냐델 마르의 대표 관광지이기 때문에 늘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꽃시계 뒤로 우뚝 솟은 곳이 카스티요 언덕으로, 칠레의 상류층들이 앞다투어 별장을 짓고 있는

 

고급 주택가입니다.

 

 

2. 카레타 아바르카 해변 Playa Caleta Abarca

 

 

 

 

 

비냐델마르의 랜드마크인 꽃시계를 등지고 오른쪽 해변으로 난 산책로를 걸으면

 

카레타 아바르카 해변 Playa Caleta Abarca 을 따라 수영을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사장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휴일에는 칠레인들의 휴식처로 붐비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고 하는데요

 

 

비냐 델 마르는 간단하게 비냐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칠레 최고의 휴양 도시라고 합니다.

 

언덕 가득 빼곡하게 집들이 들어선 발파라이소와 달리 해안선을 따라 현대적인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산티아고 부자들의 주말과 여름 휴양지로 사랑받기도하고, 12~3월에는 피서객과 여행자들로 붐비며,

 

마침 해가 질 무렵 가서 태평양 연안의 아름다운 바닷가 비냐에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불프성 Castillo Wulff

 

불프성 Castillo Wulff

 

 

불프성 Castillo Wulff 은 1905년 독일의 사업가 구스타보 불프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건물이 지어질 당시 독일, 프랑스풍의 옛 저택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을 시작했으나 

 

1920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겇쳐 타워와 다리 등을 만들었습니다.

 

구스타보 불프의 죽음 이후 해양 박물관으로 사용되다가 1995년 칠레 국립 역사 기념물로 지정돼 

 

현재는 내부에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

 

오픈시간은 화~일 10:00~13:30 , 15:00~17:30 으로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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