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 3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아무래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5박6일정도 머무르다 보니 갈곳이 많아

 

3편에 걸쳐 길게 소개해드리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칠레 산티아고 가볼만한 여행지 마기막편인 3편입니다.

 

 

1. 산티아고 네루다의 집

 

 

 

발파라이소의 네루다의 집과는 또 다른 산티아고의 네루다의 집 La Chascona 입니다.

 

이 앞 골목에는 벽그림이 많아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가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좋은 장소입니다.

 

박물관은 발파라이소의 그것과 비슷한 것 같아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2. 산 크리스토발 언덕 푸니쿨라

 

 

 

 

푸니쿨라 탑승장은 중세의 성처럼 생겼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보니 대기시간도 깁니다.

 

여유롭게 언덕위를 관광하고 일몰과 야경을 즐기려면 탑승장에 오후 3시 30분~4시정도

 

사이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티아고 푸니쿨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고, 

 

산티아고 푸니쿨라의 운임은 왕복 2,600 칠레페소였습니다. (한화 약 3,800원)

 

 

바로 옆 동물원과 패키지 요금도 있으니 동물원을 방문할 관광객이라면 패키지 요금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구시가지의 북동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산 크리스토발 언덕 아래에

 

메트로폴리타노 자연공원 Parque Metropolitano de Santiago 이 재정비되었습니다.

 

작은 산 전체가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으로 동물원, 수영장, 전망대 등이 갖추어져 있어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곳이며,

 

언덕의 정상에는 하얀 마리아상 Virgen de la Inmaculada이 있고, 바로아래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어 

 

산티아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3.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서 바라보는 산티아고 야경

 

 

 

연보랏빛 일몰이 노을로 변하며 바뀌는 산티아고의 일몰은 환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라 그런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야경입니다.

 

 

4. 산티아고 중앙시장

 

 

 

산티아고 중앙시장 Mercado central santiago 는 칠레 최대의 수산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 등이 있습니다.

 

바깥쪽 통로에선 다양한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안쪽에는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 중아에선 과일들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해산물 식당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나 관광객들을 상대로 해 가격이 싼 편은 아닙니다.

 

이 곳의 싱신한 해산물을 구경하고 점심을 해결하러 갈 만 합니다.

마침 이날 해군의날 기념 행진을 시장 앞에서 하고 있어서 두 눈으로 퍼레이드를 보고 시장으로 들어가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며 TV로 행사를 지켜보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서태지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곳으로 유명한 모아이상이 있는 이스터섬 여행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