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이스터섬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 1편

2021. 11. 19. 07:21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서태지의 노래로 더욱 유명해진 곳 모아이 석상이 있는 칠레의 이스터섬의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스터섬은 칠레 본토에서도 비행기로 약 6시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비행기로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느낌도 살짝 나는 아주 아름다운 태평양 한 가운데의 섬입니다.

 

 

1. 이스터섬 아우 통가리키 Ahu Tongariki

 

 

 

 

이스터섬의 면적은 약 163.6㎢ 제주도의 약 1/11 크기로 매우 작은 섬이라

 

마음만 먹고 차로 돌면 금방 한 바퀴 돌수 있는 크기입니다. 

 

그렇지만 차량이 없으면 대중교통 자체가 없기 때문에 여행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어

 

차량을 렌트해야 하는데, 저는 묶고 있던 숙소에서 쉽게 렌트하여서 다녔습니다. (수동차량이 많습니다.)

 

 

차를타고 제일 먼저 간 곳은 이스터섬 내 최대 규모인 15구의 모아이가 있는 하이라이트 코스

 

아우 통가리키 Ahu Tongariki 였습니다.

 

일본의 복원 원조로 이루어진 이곳의 모아이는 폭이 100m에 달하는 거대한 석단 위에 서 있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위엄 있었습니다.

 

 

2. 라노 라라쿠 Rano Raraku

 

 

 

이 곳은 모아이 제조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화산으로,

 

많은 모아이 석상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져 옮겨졌다고 합니다.

 

형태가 완전한 것에서부터 만들다가 중단된 것들, 버려진 것들 등 400개가 넘는 석상들이 모여있습니다.

 

섬에서 가장 큰 엘 히간테 El Gigante (거인) 라는 모아이는 크기가 21.6m, 무게가 180톤에 이른다고 해요

 


이스터섬에 방문하는 목적은 바로 이 불가사의한 미스터리 모아이석상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다음 주에는 이스터섬의 더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다른 모아이석상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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