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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도서관 부분 개관 시작 - 다시 책 빌리러 가자!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대출 서비스인 임시휴관 기간 예약 도서대출 서비스에 대해서 포스팅 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예약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 후기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되었던 책쉼터에서 대출 가능 한도 2권을 빌려서 모두 읽고 난뒤, 책을 더 읽고 싶은 갈증이 생겨 이것저것 알아보던 찰나에 새로운 서비스를 발견했다. 임시휴관중인 집근처 도서관홈페이지.. bryan8.tistory.com 지난 번 대출한 2권을 다 읽고 새로운 책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려고 하던 찰나에 도서관으로부터 반가운 톡을 하나 받았다. 코로나19이후 임시휴관이던 도서관이 부분개관을 한다는 반가운 내용이었다. 물론 아직 전처럼 공부를 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2020.05.09 -
[남미여행기 - 브라질 2일차] 상파울루 여행기 2일차(1편) - 상 파울루 센트로, 동양인 거리, 대성당, 세 과장, 알치노 아란치스 빌딩 Santander 전망대
브라질 경제 수도 상파울루에서의 첫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어제 헤어졌던 동행과 다시 오후에 재회하는 날이다. 오전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져서, 남미 제1도시 상파울루의 매력을 느끼고자 이른시간에 움직였다. 상파울루를 효율적으로 돌아보기 위해서는 메트로를 활용하는게 편리하기에 메트로 1회권을 구매해서 상파울루 센트로로 이동했다. 메트로 Liberadade역에 나와서 마주하는 광장의 남쪽으로 향하면 동양인 거리의 메인인 Galvao Bueno 거리가 뻗어 있다. 거리에는 초롱불 모양의 가로등이 나란히 서 있고, 여기저기 한자로 된 간판이 보인다. 이곳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들이 살고 있는 일본인들의 상가가 주를 이루며, 중국인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들도 많이 늘어났다. 한국의 맛이 그리울 때 ..
2020.05.09 -
스탠퍼드 교수가 가르쳐 주는 숙면의 모든 것
나는 잠깐 5분만 깜빡 졸아도 꼭 꿈을 꾼다. 혹자는 깊게 잠들지 못해서 그런것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꿈속에서는 내가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간접체험할 수 있기에 풍부한 상상력을 무장한 꿈을 꾸는 것이 나는 좋다. (이제 꿈을 안꾸면 허전할 것 같다) 하지만 그 말이 신경쓰였는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깊게 못자기 때문에 더 많이 자야해' 라는 무의식이 내 머릿속에 생겨났고, 수면에 대해서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전편인 을 읽고 수면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다. 스탠퍼드에는 수면만 오랜시간 연구해온 수면전문가들이 많았고, 그들이 해주는 이야기에 공감도 하고 많은 궁금증이 풀리기도 했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아시아권 국민들은 수면을 줄여가며 힘쓰는 것을..
2020.05.08 -
일산 보넷길 추천 카페 빈스하이 커피 Beans high cofffee
어제 포스팅에서 일산 줄서서 기다렸다 먹는 맛집 '일산칼국수'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일산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 일산칼국수 '닭칼국수' 어제는 정말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에어컨도 켜고 반팔만 입구 외출을 할 정도였는데요~! 일산 사는 친한 동생에게 갔다가 동생의 소개로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는 일.. bryan8.tistory.com 오늘은 칼국수를 먹고 여유롭게 커피나 차 한잔 할 수 있는 일산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일산 보넷길 카페 빈스하이 Bean High 인데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에도 매우 쉽고, 요새같이 갑자기 더위진 날씨에 딱 좋은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야외에서 차를 먹고 싶어서 여기로 왔습니다. 벽돌 느낌의 외관과 앞의 가..
2020.05.08 -
[남미여행기 - 브라질 1일차] 상파울루 여행기 1일차 - 포즈두 이구아수에서 상파울루이동, 상파울루 공항에서 시내이동, 브라질 유심 구매 및 개통
브라질 이과수 폭포의 포스 두 이구아수를 오전에 관광하고 이구아수 공항 IGU 로 왔다. 이때 동행하던 친구는 브라질의 다른 도시로 가고 나는 바로 상파울루로 향했다. 이 친구와는 나중에 상파울루에서 다시 재회하기로 하고 이곳에서 밥을 같이 먹고 잠시 이별했다. 이구아수 공항은 매우 작았지만, 상파울루까지의 거리는 꽤나 멀었고 바로 가는 비행편이 없어서 브라질의 쿠리치바에 있는 아폰수 페나 국제공항를 경유했다. 내가 탑승한 Azul 항공은 저가항공사는 아니었지만 국내선에서는 2-2 배열의 매우 작은 기재를 운영하고 있었다. 우선 AD2805 편으로 IGU - CWB 까지 14:00-15:05 약 1시간 이동후, 쿠리아치 아폰소 페나 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 15분을 대기했다. 남미에서 가장 큰 영토를 자랑..
2020.05.08 -
HDC현대산업개발, 제주항공 각각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인수에 깊어지는 고심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어 승자가 된 HDC현대산업개발과 제주항공이 최악의 항공산업 업황에 따라 '승자의 저주' 우려로, M&A 두건 모두 현재 답보상태에 빠졌다. 두 인수건은 기업결합 심사 등 선행조건 불충족을 이유로 딜이 지연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악화된 경영환경 탓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딜을 포기한다면 정부의 눈 밖에 날 수 있다는 부담감에 양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위기다. 결국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시장상황이 개선되기를 기다리고, 그 과정에서 정부 지원도 더 끌어내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두 건 모두 딜이 무산되기 보다는 지연 끝에 결국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1. HDC현대산업개..
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