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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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탁심 광장 이스티클랄거리 햄버거 맛집 모노 mono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이스탄불 신시가지인 탁심광장 주변 이스티클랄거리를 걷다가 들어가게 된 햄버거 맛집 모노 mono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스탄불 탁심 광장 이스티클랄거리 햄버거 맛집 모노 mono 1층은 오픈키친 형태로 들어가면 먹고 간다고 하면 2층으로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패티를 굽는걸 보면서 군침을 흘리며 올라가 봅니다. 이날 여행하며 20km를 걸었기에 두툼하고 육즙이 뿜어져 나오는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든든하게 먹고 여행을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가장 기본메뉴인 Jet burger와 세트로 음료와 감자튀김부터 주문하였습니다. 감자튀김과 음료부터 먼저 나오고 주문한 햄버거는 나중에 나왔습니다. 바로 갓 구운 패티의 열기가 느껴지고 이스탄불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번화..
2022.05.04 -
이스탄불 이스티클랄거리 야경 및 탁심 트램 타보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어제 소개해드린 터키의 역사깊은 튀넬을 타면 이스티클랄거리 끝부분에서 다른 끝 부분인 탁심광장까지 작은 전차인 빨간 트램을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앙증맞고 귀여운 트램은 꽤나 긴 거리인 이스티클랄 거리의 명물로, 차없는 거리에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인기가 매우 많았습니다. 튀넬에서 탈 수 있는 빨간트램은 입석도 허용하고 있긴 했지만, 워낙 작은 규모라서 조금만 타도 금새 만석이 되어 버려서 중간중간 정차해서 승객을 태우기는 하지만 중간에 탑승하는 것은 쉬워보이지는 않았습니다. 2월초 터키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이스티클랄거리는 이스탄불의 번화가 답게 늦은시간까지 인파가 매우 많이 있었습니다. 터키의 트램에서 특이했던 것은 바로 운전하는 운전수 아..
2022.05.03 -
이스탄불 튀넬 Tunnel 체험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이스탄불은 대도시답게 교통수단도 발달해 있는데, 주로 관광할 때 타게되는 트램이외에도 페리와 택시 그리고 튀넬이라는 수단이 있습니다. 이 튀넬은 구시가지에서 트램을 타고 갈라타대교를 넘으면 탁심광장으로 가는 이스티클랄거리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기에 이스탄불 여행 시 한번은 타게 됩니다. 출발하고 도착하는 역은 달랑 두개이지만 역사는 매우 긴 튀넬 Tunel 입니다. 튀넬은 출발역과 종착역 사이의 거리가 600m도 채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지하철 입니다. 1875년 갈라타 다리의 북쪽 지역과 이스티클랄 거리 남쪽 지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되었습니다. 오리엔트 특급에서 내린 승객들이 페라 팰리스 호텔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금도 이스..
2022.05.02 -
메두사의 머리가 있는 이스탄불 예레바탄 지하 저수조 (지하궁전)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보기만 해도 돌로 굳는다는 전설을 가진 메두사의 머리가 있는 이스탄불의 예레바탄 지하 저수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7년 터키 여행했을 때 메두사의 머리를 직접 보고 이번에 15년만에 방문해서 또 한번 다시 보고 싶었으나 지금 예레바탄 지하 저수조는 복원 공사중으로 잠시 클로징 되어있습니다. 예레바탄 지하 저수조는 질제 용도를 잊게 만드는 독특한 구조와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인데요 6세기 경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 완공된 지하의 물 저장소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터키어로 '지하 궁전' 이라는 뜻인 '예레바탄 사라이 Yerebatan Saray'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3~4세기경 지어진 로마 시대 바실리카가 있던 자리라 바실리카 저수지 Basilica Ciste..
2022.04.29 -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Grand Bazaar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카파르 차르쉬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스탄불의 전통시장 그랜드 바자르는 15세기 건립돼 동서양의 교역 장소로 수백년간 그 규모를 키워왔으며, 지금은 관광객들이 빠뜨리지 않고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15년전에 이어 다시 찾아간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2007년 터키 한달 여행 때, 비행기에서 수하물이 나오지 않아 모든 여행물품을 잃어버리고, 새로 물건을 샀던 추억이 남아있는 그랜드 바자르인데 15년만에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때보다 명품을 복제해서 판매하는 짝퉁가게도 많이 늘었고, 명품을 복제한 제품도 의류나 가방에서 시계까지 짝퉁전문 가게가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터키 화폐인 리라화의 가치..
2022.04.28 -
톱카프 궁전과 앞 정원 산책하기 | 톱카프 궁전 입장료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이스탄불 구시가지의 꼭 가봐야할 관광지 중 하나인 톱카프 궁전 여행기입니다. 아야소피아 성당 뒤쪽의 소욱 체쉬메 골목을 따라 올라오면 임페리얼 게이트가 나오는데 이문을 통과하면 톱카프 궁전으로 가기 위한 정원이 나타납니다. 임페리얼 게이트를 지나서 좌측에 매표소가 있는데 여기 줄이 엄청 긴데, 사실 여기서 구매하지 않고 궁전앞 매표소 줄이 더 짧아서 거기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톱카프 궁전의 입장권은 80리라인데, 이 입장료를 단순히 판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80리라면 우리돈으로 약 7천원 정도라 들어갈 볼만 했는데, 치사하게 단순 입장권은 판매하지 않고 5일짜리 뮤지엄패스 360리라 짜리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5년전에 들어가본 기억이 있는 톱카프 ..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