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여행자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이스탄불의 역사와 유서가 깊은 기차역과 그 내부에 있는 철도 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5년전인 2007년 이스탄불에서 기차를 타고 36시간을 달려 루마니아 부크레슈티까지 갔었던 기억이 남아있는 제겐 추억의 기차역입니다. Marmaray Sirkeci İstasyonu · Hocapaşa Mahallesi Ankara Cadddesi,Halil Lütfü 4. İş Merkezi K: 1 No:113,Hoca Paşa,, 34110 ★★★★★ · 기차역 www.google.co.kr 시르케지 역은 1883년에서 1977년까지 오리엔트 특급열차가 도착하던 유서 깊은 기차역입니다. 파리에서 출발한 유럽 횡단 열차가 유럽 대륙의 끝인 이스탄불에 서면, 사람들은 바다를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이스탄불 여행 시 시간이 조금 여유있어 택시로 방문했던, 샤넬 매장 두곳에 대한 소개입니다. Chanel · Harbiye, Abdi İpekçi Cd. No:45, 34367 Şişli/İstanbul, 터키 ★★★★☆ · 의류점 www.google.co.kr 지인에게 부탁을 받아서 택시를 타고 약 40~50분 달려간 이스탄불의 샤넬매장은 주변의 상점들도 구찌나 프라다 같은 명품매장이 있는 명품거리였습니다. 파리의 샤넬에 비해 대체적으로 약 10~20% 정도 가격이 비쌌는데요 당연히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터키에서 사는 샤넬상품이 더 저렴할 줄 알았지만, 역시나 기업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상품가격에 빠르게 통화가치 하락분을 반영하여 오히려 파리보다 더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이스탄불 여행가지 전부터 유랑 카페에서 이스탄불 교통카드인 KART 카르트를 구매하는게 무척이나 어렵다는 소문을 들어서 제가 구매했던 술탄아흐멧의 이스탄불 교통카드 카르트 구매 장소 두 곳을 추천드리고 HES 코드에 연결한 후 충전하는 방밥까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Dr. Eminpaşa Sk. No:8 · Alemdar, Dr. Eminpaşa Sk. No:8, 34110 Fatih/İstanbul, 터키 Alemdar, Dr. Eminpaşa Sk. No:8, 34110 Fatih/İstanbul, 터키 www.google.co.kr 술탄아흐멧 트램역 안으로 들어오면 터키식 목욕탕인 하맘 HAMAM 이 보이는데 바로 그 옆 가게입니다. 입구에 들어오다 보면 SIM 카드 판..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술탄아흐멧까지 우버로 무사히 도착한 후, 이스탄불에서 꼭 봐야할 아야소피아 성당부터 보러 출발했습니다. 15년전에 왔었던 술탄아흐멧과 아야소피아 성당 그리고 블루모스크까지 다시 만나니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술탄아흐멧 광장 가운데 분수를 가운데로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 성당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야소피아 성당에는 입장하려는 대기줄이 거의 없어서 쉽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슬람 문화답게 복장예절이 당연히 있으나 남자는 거의 걸리는 일이 없어 편하게 입장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머리카락 위에 가릴 스카프 등을 써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전에 신자들이 발을 씻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아야소피아 성당내부에는 신발을 벚고 들어가야..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고 북으로도 막혀있기 때문에 보통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가게되어 있어 공항이 그 나라의 입국장소가 됩니다. 입국심사를 끝내고 시내까지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미니 밴 등등 이 있는데요! 지하철이나 철도시설이 없는경우 대부분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눈탱이를 맞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우버와 같은 공유차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미터기에 의해 요금이 정산되어, 그렇게 눈탱이를 맞게 될 확률이 적습니다. 파리에서 TK1822를 타고 게이트에서 내리면 입국심사 하는 곳 까지 한 10분가량 꽤 걸어야 합니다.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으러 가기전에 그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1시간 동안 무료로 사..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파리 샤를드공공항에서 무사히 택스리펀드 신청을 마치고 터키항공 TK1822편을 타고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면세점 쇼핑을 한 뒤, 이스탄불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샤를드골공항의 터키항공 체크인 카운터는 2A 터미널 1~4번 까지 공용으로 쓰고 있는데 이른 아침임에도 생각보다 승객이 많았습니다. 줄을 기다리면서 프랑스 번호로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전화를 했는데, 글로벌 마인드가 장착된 지인들은 "봉쥬르"라는 인사에 "봉주~~'로 답을 해주었습니다 ㅋㅋ 공항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지만, 워낙 수용가능한 인원이 큰 곳이기에 출국심사장으로 가보니 이곳은 또 한산했습니다. 저 당시에는 프랑스에 일일 확진자가 30~40만 나오던 시절이라 지금은 또 저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일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