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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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 라파즈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1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는 해발고도 약 3,700m의 고산분지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로 손꼽히는 도시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의 높이가 1,900m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짐작이 가며 때문에 라파즈에서 언덕길을 만나면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을 해 드리겠습니다. 1. 라파즈 코카박물관 볼리비아 라파즈에서는 페루 푸노에서 못가본 코카 박물관을 가봤습니다. 코카잎은 안데스 지방을 중심으로 약 3,000년 전부터 종교의식, 차, 화폐, 약재 등 다방면에 사용해왔으며, 고된 농사 시 농민들이 배고픔을 잊기 위해 씹는 일상생활의 일부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코카 잎 성..
2021.10.13 -
볼리비아 - 코파카바나 티티카카호수 태양의섬 데이투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는 바로 해발 3800미터 위의 고산지대에 있는 티티카카호수를 페루 푸노에서는 우로스섬 반나절 투어로 돌아봤다면, 볼리비아 코파카바나에서는 태양의섬 하루 데이투어로 돌아보게 됩니다. 태양의섬 데이투어는 08시 30분에 여행자들을 태우고 바다 같이 넓은 티티카카 호수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달의 섬을 먼저 방문하여 잠시 섬을 둘러보고 점심 이후, 태양의섬으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가이드분이 메인코스인 태양의섬에 가기전에 달의섬에서 약 1시간 정도 천천히 둘러볼 시간을 줍니다. 태양의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작은 달의섬에는 호스텔도 있고 노상에서 기념품을 파는 거주민들도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보는 티티카카호수의 풍경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곳 ..
2021.10.12 -
볼리비아 - 코파카바나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부터는 남미 독립의 아버지 볼리바르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은 나라인 볼리비아 여행기 중 첫번째로 코파카바나의 가볼만한 곳과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볼리비아는 남미 여행중 유일하게 사전에 비자 발급을 받아야 하는 나라였는데, 저는 여행 전 서울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을 방문하여 받았습니다. (서울시청 근처 소재)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고, 필요서류를 미리 업로드 한뒤 직접 방문하여 받아야 하는데요 볼리비아 비자 발급 시 필요서류는 비자신청서, 여권사본, 여권용 사진 1매, 황열병 예방접종, 항공일정 확인서(이티켓), 숙박 예약 확인증등이 필요합니다. 사전에 미리 받고 오는것이 마음 편해서 저는 서울에서 미리 한가지게 받고 갔는데 페루 쿠스코에서 받는 분들..
2021.10.11 -
페루 - 볼리비아 국경건너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첫 유럽여행 때 가장 신기했던 것중 하나가 기차에서 자고 있는데 밤 사이에 국경을 건넜다는 것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고 위로는 대군이 버티고 있기에 국경을 건너기 위해서는 주로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그런데 남미 여행 시에 제 두발로 걸어서 국경을 건넌일이 있었기에 체험기를 공유해 봅니다. 페루 푸노에서 볼리비아 코파카바나로 가는 버스를 탑승하면, 우리가 비행기안에서 받았던 출입국 심사 서류를 버스안에서 받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페루의 마지막 환전소이자 매점에 들러서 페루의 sol 을 볼리비아 bol 로 환전합니다. 이 환전집은 환전율도 안 좋은데, 어차피 페루를 떠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 이상 페루 화폐인 솔 sol 이 필요하지 ..
2021.10.08 -
페루 - 푸노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페루에서 마지막으로 들렸던 여행지이자 볼리비아로 가기 전 마지막 여행지인 페루 푸노의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도시 자체가 크지 않지만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푸로 아르마스광장과 푸노 대성당 언제나 그렇듯이 여행의 중심지는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 de Puno 입니다. 이 곳에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독특한 느낌의 푸노 대성당이 함께 있습니다. 갈색 피부의 예수상이 있는것이 참 흥미로웠고 야경도 아름다웠습니다. 2. 리마 거리와 푸노 공원 푸노의 명동이라고 부를수 있는 리마거리는 대표 여행자거리답게 여러 상점과 여행사, 은행등 번화가답게 많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리마거리의 끝과 만..
2021.10.07 -
페루 - 푸노 티티카카호수 우로스섬 반나절투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는 바로 해발 3800미터 위의 고산지대에 있는 티티카카호수입니다. 티티카카호수는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 호수로 운송로로 이용 가능한 호수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이며, 또한 남미에서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합니다. 티티카카는 케추아어로 ‘퓨마(티티)의 바위(카카)’라는 의미인데, 호수 주변 원주민들이 퓨마와 재규어같은 동물을 숭배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페루의 푸노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섬 반나절 투어를 참여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로스섬 반나절투어는 오전8시에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선착장에서 배로 약 30분 정도 떨어진 우로스섬 두개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투어로 숙소-선착창 간 픽업서비스, 영어+스페인어 가..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