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88)
-
에어프레미아 운항증명 (AOC) 획득 후 8월 첫 취항 준비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도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항공업계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크기나 인구수 대비 항공사가 정말 많은데요 섬나라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항공사 갯수가 많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현재 FSC (Full Service Carrier) 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미래에 통합되겠지만) 두 곳을 필두로 LCC (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그리고 새로운 LCC 들인 에어로케이와 플라이강원에 이어 드디어 에어프레미아도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 AOC (Air Operator Certificate) 를 받았습니다. 우선 에어프레미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인천공항을 허브로 하고 있고 다른..
2021.07.21 -
진에어 밀크코인과 제휴하여 지니쿠폰 오픈 이벤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간만에 제가 몸담고 있는 항공업계에 관한 글입니다. 요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이 매우 핫합니다. 여러 산업과 손을 잡고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우리 항공산업에도 드디어 첫 번째로 진에어가 밀크 얼라이언스 신규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밀크 코인은 밀크 플랫폼에서 통화의 역할을 수행하며 제휴된 서비스 회사의 밀크포인트 통합 및 거래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는 암호화폐인데요! 주요 제휴사로는 키인사이드, 람다256, 야놀자, 신세계면세점 등 여행, 여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서비스와 항공, 면세, 모바일 쇼핑, 모빌리티 등 다양한 파트너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는 밀크 얼라이언스 신규 파트너로 합류함으로써 밀크의 서비스가 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강..
2021.07.20 -
티스토리 블로그 600일 기념글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찐 여행자입니다. 2019년 11월 27일 뉴욕여행을 떠나며 시작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어느덧 어제부로 운영한지 600일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값진 수익이 됩니다' 라는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저 또한 그렇지만 대부분의 블로거 분들은 부업의 개념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죠) 블로그를 600일동안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기뻐하면서 글이 쌓여 나가고 구독자도 늘면서 글을 쓰는데에 요령도 생기다보니 재미있게 운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의미한 글의 양이 쌓이면서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되었다고 자평하지만, 블로그 운영은 자전거를 타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끊임 없이 페달을 밟아야 하죠 600일동안 84..
2021.07.19 -
서평 투자의태도 - '돈을 잃지 않고 투자에 성공하는 기본 노하우' 리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제가 2013년도 초부터 투자를 시작했으니, 년수로 벌써 9년차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어렵지만 투자하기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시기가 바로 불확실성이 클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어찌 운이 좋아서 올해 역대급 좋은 성적을 올리고는 있지만, 앞으로 하반기에는 대외변수가 어떻게 될지와 델타와 람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충격은 제 예상 범위 밖이기에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 시기에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책을 제가 직접 읽어보고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돈을 잃지 않고 투자에 성공하는 기본 노하우'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투자의태도 라는 책입니다. 이웃님들은 역대 프로야구 왕조 중에 어떤팀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으신가요~? 저는 2007~2010년 SK와이번스가 제일..
2021.07.17 -
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리뷰 (Escape room No way out)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간만에 휴일이라 최근 개봉한 영화가 보고 싶어서 최근 오픈한 집근처 도화 CGV를 갔습니다. 새로 오픈한 영화관에서 새로 개봉한 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을 본다고 하니 조금 신기했습니다. 반바지에 슬리퍼 신구 걸어서 집앞으로 영화를 보러 가다니 참 좋더라구요! 제가 사는 인천은 해가 지는 서해바다와 가까워 가끔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늘을 자주 보는 저인지라 이런 황홀할 노을과 마주할 때면 인천에 거주하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저녁 20시 20분 영화였기에 영화관 앞에 이디야 커피숍에 가서 투자관련 책을 보다가 저녁시간이 다되서야 영화관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지난번에 곧 오픈한다고 포스팅했던 도화 CGV는 6월 24일 정식 오픈해서 이곳..
2021.07.16 -
인천국제공항 2021년 7월 근황 (떠나고 싶다)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이웃님들은 가기만 해도 설레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저에게는 그런 장소가 바로 인천국제공항인데요! 2006년부터 1년에 4~7차례정도 늘 자연스럽게 여행을 떠나던 출구였고, 친구나 부모님을 배웅하거나 마중나가며 정말 자주 갔던 곳인데,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2006년 이후로 이렇게 2년 가까이 여행을 못가다 보니 너무 답답해서 기분 전환겸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1층 도착층은 승객여부를 떠나 입국 승객들에 대한 방역 때문인지 조금 삼엄한 분위기였습니다. 예전같으면 내 지인이 타고온 항공편이나 내가 타고갈 항공편을 찾아보기 위해서 빼곡하게 적힌 돌아가는 화면에서 항공편들을 찾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딱 1페이지안에 모든정보가 나와 있는것을 보니 아직도 적응이 잘 되지 않..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