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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 4일차 델리시내관광(시크교사원, 인디아게이트,라즈가트,바하이사원,꾸뜹미나르)
어느덧 돌아가야 할 날이다. 항상 마지막은 아쉽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너무 더워서 힘들기도 하지만 막상 돌아가려니 또 아쉽다. 그래도 맺음이 있어야 또 새로운 시작이 있기에, 마지막 날인 오늘도 열심히 관광을 하기 위해!! 우선 델리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잠을 잔다. (오늘은 점심에 호텔에서 자는 시간이 따로 없기에 버스에서 잘 두어야 한다.) 델리 시내에 도착해서 우선 점심을 먹고, 관광을 시작한다 (그 유명한 탄두리 치킨을 먹었는데,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 남겼다.. 이거 하나 먹을만했는데 ㅠ) 오늘의 첫 방문지는 시크교 사원 ! 인도는 힌두교중심(80.5%)에 이슬람교(13.4%) 조금. 그 두 종교가 90% 이상이지만 시크교도를 위한 사원도 있다. (인구가 13억이 넘으니 5%만 믿어도 우리나라..
2019.12.12 -
남미 3대야경 번외편 - 콜롬비아 보고타 / 칠레 산티아고
남미 여행을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게 무엇일까? "거기 안 위험해? 마약, 범죄 조직한테 붙잡혀서 큰일 당하는 거 아냐?" 특히 콜롬비아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로 더 유명해 졌으니, 저런 질문을 할 법도 하다. 사실 위험인식이 극도로 낮은 나 마저도 콜롬비아는 괜히 가기 전부터 그 명성과 호스텔 스태프가 밤에는 왠만하면 다니지 말라는 당부의 말에 나도 쫄렸다. 그렇다고 타짜 고광렬처럼 쫄지 않고 원래 하던 대로 여행은 진행했다. 특히 야경을 보려면 밤에 나가야 하는데 어쩌나.. 뭐 우버타고 가면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평소와 같이 길을 나서서 야경을 보러 갔다. 콜롬비아 보고타는 상상했던것보다 고층빌딩도 많고 길도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1. 콜롬비아 보고타 콜롬비아 야경을..
2019.12.11 -
인도여행 - 3일차 (찬드바오리우물, 하와마할, 헤나체험, 잔타르만타르,나하르가르성, 암베르성)
오늘도 어김없이 6시 기상이다. 역시 빡신 패키지의 이 맛!! (크..일어나기 힘드러ㅠ) 기상이라기보다 그냥 반쯤 정신만 깨서 몸을 버스로 이동해서 버스에서 다시 잠드는 느낌이랄까.. 또 이렇게 인도의 어딘지 모르는 길을 달려 핑크시티 자이푸르로 향한다! 가다가 중간에 라자스탄주에서 가장 오래된 계단식 우물을 들린다. (여긴 좀 멋있었다) 찬드바오리 계단식 우물에 도착하니 관광지 앞이라 노점상들도 하나둘씩 보인다. 입구에는 우물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돌판을 세워놨다. 안으로 들어가면 기하학적인 구조의 우물이 보인다. 원래는 상단부까지 물이 있었다고 한다. 총 13개 층으로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물은 그다지 깨끗하지 않은 듯...) 힌두교의 어느 신이라고 추청 되는 돌상도 보여서 찍어본다...
2019.12.11 -
인도 여행 - 2일차 (시칸드라성, 타지마할, 아그라성)
인도 여행의 첫 아침 대충 1시간 30분 정도 자고 부랴부랴 일어난다. 해가 일찍 뜨기도 한다 :) 오늘 하루는 이렇게 시작.. 하려 했으나 이동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리기에 일단 버스에 올라서 다시 잔다;; 4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아그라의 "시칸드라 성" 악바르 대제의 무덤인데 궁전처럼 크게 만들어 놓았다. 오전 10시인데 이미 39도 ~ 40도를 왔다 갔다 한다. 잔디밭에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동물들은 한 없이 평화로워 보인다. 시칸드라성을 뒤로하고 우선 호텔 체크인을 한다. 인도 패키지 여행은 낮에 너무 덥기 때문에 12~3시 까지는 주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여기 호텔에 수영장이 있어서, 더위를 달랠 겸 잠시 수영을 해본다 ^^ 후아 45도라니....
2019.12.10 -
남미 3대 야경 - 페루 쿠스코 / 볼리비아 라파즈 /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 (개인적으로 아름다웠던 콜롬비아 보고타/ 칠레 산티아고)
오늘은 남미 3대 야경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개인적으로 남미 여행자들에게 제일 유명한 3대 야경은 1. 페루 - 쿠스코 2. 볼리비아 - 라파즈 3. 브라징 - 리우 데 자네이로 이렇게 세 군데인데, 90% 이상 동감한다. 그러나 저 야경에 비추어도 떨어지지 않을 야경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콜롬비아 보고타 / 칠레 산티아고 이 두곳도 정말 예쁜 야경을 보여주었기에 이 두 곳은 추후에 번외 편으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그럼 오늘 주제인 남미 3대 야경 포스팅 출발~!! 1. 페루 쿠스코 잉카제국의 수도이자 '지구의 배꼽' 이라는 의미를 지닌 쿠스코 기본적으로 해발이 3,400미터 이상이기에 하늘과 무척 가까워서 구름도 가까이에 볼 수 있어서 낮에 하늘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아르마스광장에서 본 낮의 ..
2019.12.10 -
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
두 번째 서평이다 이번에도 역시 투자 관련 이야기인데, 두 거장의 이야기다. 바로 가치투자의 상징 그 자체 '워렌버핏'과 영국 파운드화를 몰락시킨 헤지펀드의 거장 '조지소로스'의 투자습관에 대한 책이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7820339&orderClick=LAG&Kc= 워렌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 세계 최고 투자자 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가 공통되게 ... www.kyobobook.co.kr 두 사람은 1930년 같은 해에 태어났지만, 버핏은 지금까지 계속 우상향 성장하는 미국에 태어나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좋은 환경에서 투자를 하였고, (물론 중간중간 큰 ..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