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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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기 - 보라카이 가든리조트, 푸카비치,루호 산 전망대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글은 부모님과 함께였던 보라카이 여행기의 마지막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보라카이에서 묶었던 리조트와 지난번 출장기에도 등장했었던 푸카 셸 비치 그리고 루호 산 전망대 이야기로 보라카이 여행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보라카이 가든리조트의 정식 명칭은 헤난 가든 리조트입니다. 헤난 그룹에서는 보라카이에 총 6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가든리조트가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고 사랑을 받는 리조트입니다.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화이트비치까지 걸어서 300m가 되지 않는 위치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비치로 나가는 길에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가 있고 비치로 나가자마자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즐비해 있고 디몰까지도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매우 ..
2020.11.27 -
보라카이 여행기 - 보라카이 호핑투어, 크리스탈 코브섬, 보라카이 일몰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크리스탈 코브섬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사유지 섬을 사진으로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크리스탈 코브섬에는 오랜 세월 동안 파도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생겨난 해식동굴을 2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Cove1, Covw2로 섬 내 이정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계단을 통해 내려가거나 안으로 들어가면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 스노쿨링도 가능하며 동굴 안에서 밖으로 헤엄쳐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섬에서는 그 밖에도 특이한 토속적인 조형물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 호핑투어와 달리 '크리스탈 코브 호핑투어'라고 불리는 상품이 있는데, 일반 호핑투어에는 이 코브섬을 방문하지 않는 상품도 있으니, 예약전에 잘 확인해야 합니다. ..
2020.11.25 -
보라카이 여행기 - 보라카이 호핑투어, 크리스탈 코브섬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부모님모시고 보라카이를 여행했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2일 째 날은 아침부터 호핑투어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호핑투어는 섬 아래쪽의 비치에서 출발하게 되어 그쪽으로 트라이시클을 타고 향했습니다. 역시나 선착장이 따로 없어 수영복을 입고 바다로 걸어가면 배에 연결된 나무 사다리를 타고 배 위로 오르게 됩니다. 배에 타면 먼저 구명조끼를 받게 되는데 혹시 모르니 구명조끼는 배 위에 있는한 더워도 입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아버지는 섬 출신이셔서 수영을 잘한다며 덥다고 배에서는 안 입으셨는데, 저는 물앞에 쫄보입니다.) 그리고 스노쿨링 장비를 나눠주게 되는데, 저는 개인용장비가 있어서 가지고 갔습니다. 저때만 해도 공용장비에 입으로 무는 부분이 손상되어 물이 들어..
2020.11.24 -
보라카이 여행기 - 보라카이 일몰, 세일링보트 투어, 디몰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지난주 보라카이 출장기에 이어서 2014년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보라카이 여행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매년 1년에 한번은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다니고 있는데요 부모님과의 여행은 추억도 많이 남고 뿌듯하긴 하지만 신경쓸게 많다보니 약간 출장느낌이 나기도합니다. 저번 보라카이 출장기에서 말씀드렸듯이 보라카이 섬으로 오기 위해서는 깔리보공항에서 차량으로 까띠끌란 선착장까지 와서 방카(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넘어와야 합니다. 숙소는 Station2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가든 리조트로 잡았습니다. 체크인 후 간단히 짐을 풀고 늦은 오후시간이 되어 일몰을 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디몰에는 음식점과 상점 뿐만 아니라 투어를 예약할 수 있는 여행사가 있..
2020.11.23 -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기가 아닌 사실 출장기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오늘은 2013년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로 출장을 다녀온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보라카이는 아름다운 섬이 많기로 유명한 필리핀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휴양지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일하러 출장으로 갔었다니 슬프기도 하지만서도 출장간 곳이 이렇게나 아름답다니 라고 생각을 바꾸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필리핀으로 가는 모든 항공길이 끊어졌지만,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보라카이를 직항으로 갈 때, 보라카이 섬에서 약 2시간정도 차로 떨어진 깔리보 Kalibo (KLO)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작은 시골 버스터미널같은 깔리보 공항에서 버스나 밴등 차량을 타고서 2시간정도 달려오면 까띠끌란 Caticlan (MPH) 이라는 곳의 선착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