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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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No time to die) 리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는 첩보물을 특히나 좋아하는데 특히 이 007 시리즈는 너무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어제 개봉하였지만, 퇴근 후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잠이 많은 제가 오전에 조조로 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보고 다니엘 크레이그를 보내주고 왔습니다. 최장수 제임스 본드이기도 한 그는 이번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을 더 이상 맡지 않는다고 해서 왠지 더 슬펐던 마지막 시리즈 였습니다. 이번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편이었던 007 스펙터와 스토리가 이어지는 속편 개념이지만, 전편을 보지 못했다고 해도 멋진 액션과 수트빨을 감상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번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는 원래는 작년에 개봉했어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
2021.09.30 -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 (어나더 이어 Another Year) 리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간만에 집에서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잔잔한 영화인 어나더 이어를 감상했습니다. 시간의 흐름상 사계절로 구성되어 시간별흐름에 따라 영화가 전개됩니다. 이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에서 느낀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주인공 제리는 완벽할정도로 균형잡힌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질학자 남편과 반듯하게 잘 자란 아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본인도 정신과 진료를 보는 커리어를 쌓아가며 그야말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남편도 다정하고 친구들도 많아서 부부간의 관계도 매우 좋습니다. 아들 또한 그녀의 자랑거리이자 행복입니다. 사실 이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자녀가 엇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제리의 가정에는 그래서인지 늘 지인들이 놀러오고 이들 부부는 지인들과도 행복..
2021.09.14 -
영화 추천 리스본행 야간열차 리뷰 Night train to Lisbon
영화 추천 리스본행 야간열차 리뷰 Night train to Lisbon 이웃님들은 갑자기 살다가 누군가의 인생에 빠지듯이 흘러들어가 나의 일상을 벗어나서 그의 삶의 흔적을 쫓아본적이 있나요~? 이 영화의 시작은 지루한 일상을 넘어 따분한 인생을 살고 있는 스위스의 한 Teacher가 우연히 다리에서 떨어지려는 여자를 구하면서 그녀가 떠나고 그녀의 코트에서 발견한 책 한권에서 시작됩니다. 책을 편 그는 그대로 자신의 수업시간을 뒤로하고 책의 저자가 살았던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게 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보통 우리나라 직장인의 모습을 상상했을 때, 갑자기 회사에서 근무 이탈 후 인천공항으로 가서 외국으로 향한다면 귀국할 때 책상이 빠져있을지도 모르는데, 주인공은 그런 것에 걱정하기보다 책의 저자에 ..
2021.09.11 -
영화배우 황정민 납치사건 구성 영화 인질 관람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주말의 마무리로 영화배우 황정민이 납치되는 연출로 제작된 영화 인질을 보고 왔습니다. 극중 황정민은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천만 영화배우로 나오고 나머지는 영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설정이라 흥미를 끌었습니다. 영화의 예고편에 납치범들이 "우와 진짜 황정민 이네~~ 드루와 드루와~~ 그거 한번만 해주시면 안되요?" 라고 하는 대사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황정민이라는 배우입장에서 영화에서도 황정민 자체로 등장하니 다른 영화와 달리 주어진 캐릭터가 없어서 본인의 성격 그대로 연기했을지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그동안 조폭이나 검사나 경찰과 같은 쎈 역할을 많이 했기에 인질로 잡힌 역할을 처음이었을텐데 거기다가 서도철이나 최철기 그리고 정청같은 가상의 인물이 없이 황정민 그 자..
2021.08.22 -
영화 모가디슈 관람 후기 리뷰 (Escape from Mogadishu)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는 그래도 일반적인 평균보다 여행을 많이 다녔고 (약 50개국), 다음번에 갈 나라들에 대해 여행계획을 세우다 보니, 나라이름과 그 나라의 수도를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도 맞추기 퀴즈를 보면 손쉽게 맞추곤 했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다들 알고 있지만, 그래도 대표적인 수도를 잘못알고 있는 예는 호주와 캐나다 그리고 스위스 등이 있습니다. 호주 : 캔버라 / 캐나다 : 오타와 / 스위스 : 베른 , 그리고 이외에도 중동의 많은 국가들이나 동유럽 그리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수도도 대부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영화를 통해 저도 몰랐던 소말리아의 수도이름 하나는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발 쪽이 좋지 않아 항생제를 먹고 푹 자다보니, 늦잠이..
2021.07.31 -
2021년 핫한 걸그룹 스테이씨 STACY의 ASAP와 꾹꾹이춤 열풍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 입니다. 저는 꽃히는 노래가 있으면 한동안 계속 무한반복으로 그 노래만 듣는 타입인데요 요즘 꽃혀있는 노래로는 남자가수는 방탄소년단 BTS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 이고 여자 가수의 노래는 바로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걸그룹 스테이씨 STACY 의 ASAP 입니다. 특히 운동할 때 들으면서 운동하면 무척 힘이 나는 곡인데요 ^^ 걸그룹 스테이씨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신인걸그룹으로 유통사가 카카오엔터입니다. 2020년 9월 8일 결성되어, 2020년 11월 12일 데뷔하였으니 결성하고 2달만에 바로 데뷔한 걸그룹입니다. 리더 수민을 비롯해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제이 까지 개성넘치는 6인조 걸그룹으로 2001년생부터 2004년생까지 평균연령은 18.1세로..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