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11)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12일차] 푸에르토 이구아수 시내관광 - 세나라 국경이 만나는 Triple border, Three Flags Monument, 카지노
세계 3대폭포인 이과수 폭포를 보고 돌아와서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작은 마을인 푸에르토 이구아수 시내 관광을 하러 나섰다. 작긴하지만 걷기에는 약간 애매할 정도로 커서 처음에는 걸어서 다니다가 나중에 마을로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사실 푸에르토 이구아수는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한 관문도시로 시내는 크게 볼 것은 없다. '이구아수'라는 말은 원주민이던 과라니족의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Igu'는 물을, 'Azu'는 감탄 소리를 나타낸다고 한다. 폐차가 길거리에 버려진 길을 걸으며 음산한 기운까지 느끼곤 했는데, 바로 옆의 성당의 내부는 마을의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웅장했다. 그리고 푸에르토 이구아수 성당 Catedral Virgen del Carmen 내부의 제단과 예수상은 여느 도시..
2020.05.05 -
탈모방지 샴푸 추천 '딥톡엔 DEEPTOKN' 사용 후기 - 탈모증상완화 &힐링헤어로스 샴푸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감사하게도 아직까지 살면서 머리숱으로 인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는 받아본적이 없지만, 올해들어 불혹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는 나도 슬슬 관리를 해야겠다는 결심을했다. 그래서 합성계면활성제나 인공향료등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제품을 찾게 되었고, 검색하다가 탈모증상완화 힐링헤어로스라는 멋진 효능을 갖춘 '딥톡엔' 이라는 샴푸를 알게되었고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평소에 나는 평점을 많이 따지진 않지만 구매자 225명중에 224명이 만점을 줄 만큼 기존 구매자들의 후기와 평가가 압도적으로 좋았기에 신뢰가가서 믿고 구매하게 되었다. 외부환경의 유해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자는 창업 모토 또한 마음에 들었다. ..
2020.05.04 -
와이즈 트렌드 WISE Trend 읽고 - 2019~2029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10년 미래통찰
잘 닦여진 길을 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실제 비즈니스 세계를 예측하는 것은 울퉁불퉁한 길을 가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5가지 파트 안에 여러가지 소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 중 '개인주의의 부상' , '자율주행 자동차가 변화시킬 15가지 미래' 등 몇가지 흥미로운 주제가 나의 관심을 사로 잡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라는 트렌드 전망 잡지의 특별취재팀이 엮은 책이다. 〈트렌즈〉지를 구독하는 기업들로는 대표적으로 구글, 애플,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P&G, 보잉 등이 있으며, 미국 CIA, FBI 등 정보기관과 백악관, 펜타곤 등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한 권의 책에 꽤 많은 글로벌 트렌드를 담다 보면 다소 피상적인 지식만 전달될 우려가 있지만 이 책은 큰 줄기를 읽고 폭넓은 시야를 가..
2020.05.04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12일차] 푸에르토 이구아수 - 세계3대 폭포 이과수 국립공원 여행기 2편 - 이과수 폭포 낮은 산책로, 높은 산책로, 이과수 폭포 보트투어, 고아티
오전 일찍 이과수폭포의 하이라이트 악마의 목구멍을 구경한 뒤, 다시 열차를 타고 낮은 산책로와 높은 산책로를 갈 수 있는 폭포역 Estacion Cataratas 에서 하차했다. 이곳에서 내려 높은 산책로를 관란한 뒤, 점심을 먹고 낮은 산책로를 관람하기로 했다. 나무들과 강을 가로지르는 철제 다리를 건너면 낮은 산책로의 폭포들이 발 아래로 펼쳐진다. 폭포의 웅장함을 느끼기에 제격인 곳이 바로 이 이과수 국림공원의 높은 산책로이다. 이처럼 높은 산책로에서는 악마의 목구멍 주변으로 형성된 크고 작은 폭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게 된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낮은 산책로에서 폭포의 물보라를 맞고 있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철제 다리 바로 아래에 세차게 흐르는 폭포를 보고 있노라면 시원하면서도 아찔하다. 굉음을 내..
2020.05.04 -
여의도 한강공원 여름캥핑장 텐트 나들이 소풍 (+한강공원 라면과 맥주)
5월의 첫주 주말이자 연휴의 딱 중간지점인 흐린날 텐트와 돗자리를 챙겨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햇빛이 강하지도 않은 이런날이, 강바람을 맞으며 맛있는것도 먹고 야외에서 독서하며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이다. 보통 주차는 여의도서강대교남단 공영주차장에 하고 여의도 물빛광장 앞 편의점 근처에 텐트를 설치한다. 한강7지역 여의도3주차장 한강7지역 여의도3주차장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62 (여의도동 83-6) place.map.kakao.com 아직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텐트와 그늘막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설치하는것을 권고하고 있고, 마스크도 꼭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 텐트는 설치 후 밖에서 텐트안이 보이도록 항시 4면 중 2면을 열어두어야 한다...
2020.05.03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12일차] 푸에르토 이구아수 - 세계3대 폭포 이과수 국립공원 여행기 1편 -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
아르헨티나 쪽에서 이구아수 폭포를 위해 거치는 도시인 푸에르토 이구아수에서의 첫날 아침. 오늘은 세계3대 폭포인 이과수폭포를 내 두눈으로 보러가는 날이다. 참고로 세계 3대 폭포는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 /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남미의 이과수 폭포 이렇게 세 폭포가 있고, 공교롭게도 세계3대 폭포 모두 두나라의 국경을 맞대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맞닿아있고,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그리고 내가 오늘 갈 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국경과 맞닿아 있다. 당연히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풍경과 브라질에서 보는 폭포의 매력이 다르다. 브라질 쪽은 이틀뒤에 보기로 하고 오늘은 먼저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를 직접 보러 간다. 푸에르토 이구아수 버스터미널 에서 CATARAT..
202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