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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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여행기 2편 - 치즈상점, 잔스박물관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여행기입니다. 일전에 유럽에서는 식당에서 물도 따로 사마셔야 하고 지하철같은 공공장소에서도 화장실을 돈내고 가야 한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이 곳 잔센스칸스도 화장실을 한번 가려면 0.5유로 약 600원 정도를 내야합니다. 우리나라 예전 전철처럼 동전을 넣어야 레버가 돌아가게끔 설치 해 놓았습니다. 잔센스칸스하면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치즈공장입니다. 네덜란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도 바로 '치즈(Cheese)'인데요. 이 치즈공장은 치즈를 만드는 곳으로 치즈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며 만든 치즈를 샘플을 맛을 볼 수도 있으며 구입도 가능합니다. 다른 관광객들은 조금씩 사가는 분들도 있었는데, 저는 치즈나 우유같은 유..
2021.02.24 -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여행기 1편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암스테르담 여행기 2일차의 첫번째이야기 입니다. 네덜란드하면 파트라슈와 네로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바로 플란더스의 개의 배경에 풍차가 많이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실제 배경은 플란데런이라고 하는 벨기에 행정구역이라고 하는데요~! 네덜란드의 상징과도 같은 풍차마을이 암스테르담 근교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암스테르담은 도심 곳곳에 다 물길이 나 있어 차가 진입할 수 없는 길도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자전거가 굉장히 발전해 있고 자전거 신호등도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3일차는 자전거를 렌트해보기로 하고 우선 숙소 앞에 떠다니는 오리를 보며 자연친화적인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의 풍경을 감탄하며 여행하였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대부분의 유스호스텔에..
2021.02.23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기 1일차, 파리에서 암스테르담 이동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기 이후에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사실 파리를 6일 있으려고 했는데, 제 기대보다 별로여서 1박2일로 거쳐가려고 했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2박3일로 더 늘렸는데 이게 결과적으로 더 좋은 판단이었습니다. 프랑스도 항공이나 철도 등의 기술력이 뛰어난 국가이기 때문에 (보잉, 탈리스 등) 프랑스에서 네덜란드로 가는 기차도 탈리스라는 고속열차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빠르게 이동해서 약 4시간 30분만에 파리에서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였습니다. 파리 북역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09:55분 로테르담을 거쳐 암스테르담 까지 가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플랫폼 번호가 뜨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열차를 놓친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2021.02.22 -
파리의 신도시 라데팡스와 라데팡스 신개선문 그랑드 아슈르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파리의 마지막 여행기로 파리의 신도시인 라데팡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에는 신 개선문이라고 불리는 그랑드 아슈르도 있고 구도심과는 다르게 높은 빌딩숲으로 조금 더 발전된 도시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라 데팡스 La Défense는 1958년 파리 서부에 조성된 계획 도시로, 일종의 부도심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계획 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잘 정비된 도시의 모습은 이곳이 파리라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인데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지만, 복잡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철도는 지하로 연결되어 있고 상업 시설과 주거시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일명 ‘라 데팡스식 개발법’의 우수함에 그저 감탄하게 됩니다. 특히 넓은 부지에..
2021.02.19 -
에펠탑을 가장 잘 볼수 있는 샤이오궁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파리의 에펠탑 여행기입니다. 에펠탑전망대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걸어왔던 공원과 반대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넓은 광장이 있는 샤이오궁이 보입니다. 보통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대부분 여기 광장에서 찍는다고 보면 됩니다. 샤이오궁은 파리에펠탑 조망의 최고의 장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사요궁은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장으로서 건설되었는데요! 이곳에서 보는 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며, 에펠탑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센강 북쪽 강변에 에펠탑을 바라보며 서 있으며, 1937년 파리 박람회 때의 전시관이었다고 합니다. 1878년의 박람회를 위하여 설계된 것인데, 중앙광장 아래에는 약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샤요 극장이 있고, 1948년 제3회 국제연..
2021.02.18 -
프랑스 파리와 유럽을 상징하는 건축물 에펠탑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와 유럽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에펠탑을 소개해 드립니다. 파리 어디에서나 에펠탑이 잘 보이기 때문에 앵발리드에서 역시나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가다가 목이 말라 에비앙 생수를 사 먹었는데 동네 마트에서도 작은 플라스틱 한 병이 2.5유로 (약 3천원) 정도 해서 역시 비싼 물가를 다시한 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설레임을 안고 에펠탑까지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파리를 방문하는 세계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며,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에펠탑입니다. 건설 당시에는 말썽도 많았지만, 현재는 파리의 상징물이 되어버린 에펠타워입니다. 근처는 파리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갖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데요 에펠탑이 솟아있는 ‘샹드 마르스’는 과거에는..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