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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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feat. 하나투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제가 최근에 연말 유럽항공권을 77만원 이라는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발권한 사실이 있는데요 사실은 제가 실제로 파리 항공권을 구매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62만원 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저렴하게 끊은게 가능했었는지, 그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우선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 파리와 연말 터키여행 항공권을 터키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으며, 이 항공권을 국내 1등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를 이용해서 발권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투어랑 무슨 관계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렴한 방법이라 공유드립니다.) 77만원 자체도 기간 대비 매우 저렴한 금액인데 여기에서 어떻게 15만원을 더 싸게 끊었을까요? 바로 정답은 하나투어 상품권을 통한 결제였습니다. 하나투어 상품권은 하나투어 여행사에서 자체 발..
2021.11.03 -
위드코로나 파리여행 알아야할 정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어제 포스팅을 통해서 코로나이후 첫 해외여행 예약 소식을 전했는데요 오늘은 제가 여행 할 프랑스 파리의 여행준비와 여행정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프랑스 백신패스 2. 프랑스 입국심사 3. 한국 입국후 격리 면제 절차 4. PCR 검사 비 절약하는 방법 1. 프랑스 백신패스 프랑스는 높은 백신 접종률(18세 이상 88%, 10월27일 기준)과 백신패스를(Pass Sanitaire)바탕으로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입국도 환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등 녹색국가에서 출발한 외국인은 프랑스 입국 시 의무 격리에서 제외되고, 백신패스만 지참하면 자유로운 여행도 가능합니다. 백신패스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실을 확인하는 QR코드 형식의 디지털 증명서이며, ..
2021.11.02 -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결정 - 크리스마스 파리여행 + 연말 이스탄불 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2019년 12월 3일 뉴욕 여행에서 귀국후에 2020년 2월 부터 갑자기 코로나라는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백신도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이전 글에서 썻듯이 자가격리 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많아지고 사이판, 싱가포르 등 트래블버블 협정도 늘어남에 따라 참아왔던 여행을 재개할 때가 되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자가격리 조건 없는 해외 여행지 23개국 소개 및 PCR 검사 결과 필요없는 국가정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는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한지 1주 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차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 연초에 해서 정말 2년만에 해외여행을 bryan8.tistory.com 제가 2년만에 가게..
2021.11.01 -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세게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의 북쪽에 자리잡은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여행기입니다.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San Pedro De Atacama는 달의 계곡투어를 할 수 있는 마을은 매우 작은 곳입니다. 저처럼 우유니 투어를 통해 볼리비아에서 넘어오는 여행자도 매우 많습니다. 칠레에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가장 오래된 마을로, 일찍이 이 땅에 뿌리를 내린 '아따까메뇨' Atacamenos 들이 살아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건조하고 더운 사막기후에 알맞게 아도베 양식으로 지어진 흙집들은 이제 여행자들의 안식처가 되었으며 달 표면과 같이 울퉁불퉁한 표면 위로 지는 석양, 밤이면 쏟아지는 별, 용암 지대의 간헐천과 소금계곡 등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
2021.10.29 -
우유니 2박3일 투어 - 3일차 노천온천, 베르데호수, 칠레 국경건너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우유니 2박3일 투어의 마지막날은 새벽 일찍 기상하는것으로 시작하여 오전에 일정을 다 마친 뒤, 볼리비아 국경으로 도착해서 칠레로 건너가는 여정입니다. 새벽녘 동이 트는 가운데 몇 십 미터 높이로 솟아 오느는 가스와 간헐천을 보기 위해 여행자들이 모입니다. 강한 유황 냄새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진흙이 활화산의 위력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솔 데 마냐나 Sol de Manana 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른 새벽 추운 사막의 아침에서 올라오는 따듯한 가스앞은 냄새에도 온기때문에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곳은 바닥 지천으로 신비하게 가스 기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저를 포함한 여행자들 모두 이 신비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진..
2021.10.28 -
우유니 2박3일 투어 - 2일차 2편 붉은 호수, 온다 호수, 실로리 사막, 돌 나무, 콜로라다 호수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우유니 2박3일 투어중 가장 긴 일정인 2번째날의 두번째 이야기편입니다. 까나퍄 호수에서 가이드가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 다시 부지런히 길을 떠나 남미의 광활한 사막 오프로드길을 지프차로 열심히 달려갑니다. 2일차 오후에 방문했던 곳은 세곳입니다. 1. 온다호수 2. 실로리 사막 3. 돌나무 4. 콜로라다 호수 본격적인 사막 로드트립을 하기 전에 영롱한 빛의 온다호수에 잠시 들러 멀리 눈덮인 산을 바라봅니다. 멀리 눈에 들어오는 눈덮인 산들과 대비되는 얕은 호수의 색감은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막을 한참 달리던 중 가이드가 차량을 세워 동물 친구들을 소개시켜 줬는데 처음 만난 동물은 여우였는데 그 유명한 사막여우는 사람을 경계를 했지만, 도망갈 정도..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