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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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기 5편 - 센토사섬, 센토사섬 케이블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섬나라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여행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2008년에는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센토사는 싱가포르 시내에서 1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비보시티 센터(VivoCity Center)에서 모노레일이나 버스를 이용하시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페이버 산이나 하버프론트 센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센토사섬은 1970년대까지 영국군의 군사기지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리조트 월드 센토사와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 임비아 룩 아웃등이 있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봐야 하는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센토사 섬 안에서는 원하는 코스를 ..
2021.07.02 -
싱가포르 여행기 4편 -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 박물관, 멀라이언 파크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싱가포르 패키지 일정중 인도네시아 바탐섬 일정을 마치고 다시 싱가포르 본섬으로 돌아와서 아시아 문명 박물관이 있는 지구와 싱가포르의 상징인 멀라이언이 있는 멀라이언 파크를 구경하러 갑니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은 아시아의 예술적 문화유산, 특히 싱가포르의 고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지역 유일의 박물관입니다. 1993년에 설립되어 2003년부터 싱가포르 리버 근처 현재 건물에 자리 잡은 아시아 문명 박물관은 2015년 말에 양쪽 옆에 신규 갤러리가 있는 두 개의 건물을 증축했습니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은 아시아의 문화 사이와 아시아와 세계 사이의 역사적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층에는 '무역과 사상 교류'(Trade and the Exchange of Ideas) 갤러..
2021.07.01 -
싱가포르 여행기 3편 - 인도네시아 바탐섬 1박 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를 건너온 다음날은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리조트에서 1박하는 일정인데요 배를타고 바탐섬으로 들어갑니다!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에서 하루 들리어 묶게되는 인도네시아 바탐섬은 싱가폴에서 페리로 한 시간 떨어진 거리에 있고, 아름다운 해변과 고색창연한 문화유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지입니다. 특히 중심부에 있는 마하 비하라 두타 마이트레야 사원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불교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이슬람교가 융성했던 시기에 불교문화가 꽃필 수 있던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오래되서 까먹었네요.. 1960년대 중반 바탐은 당시 신생국으로 눈부시게 발전 중이던 싱가포르의 바로 옆마당이라는 점을 이용해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너무나 좁은 국토를 지..
2021.06.30 -
싱가포르 여행기 2편 - 주롱 새 공원, Jurong Bird Park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 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오전에 잠시 국경을 건너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갔다가 다시 싱가포르로 넘어와서 방문한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세계 최대의 새 전문공원인 주롱 새 공원입니다. 주롱 새 공원은 원래는 공업단지였던 곳이었는데, 새들이 사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전 세계 380여 종, 5,000여 마리의 다양한 조류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세계적으로 보기 힘든 코뿔새나 큰부리새 등의 희귀종에서부터 남극의 신사 펭귄까지 볼 수 있는곳이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대형 새장에도 입장할 수 있어 가까이에서 새들을 직접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롱 새 공원은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트램을 타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중무휴로 08:30~18:00 까지 운영되고 입장료는..
2021.06.29 -
싱가포르 여행 1편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다녀오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2008년 대학교 4학년 시절 여름방학때 다녀온 싱가폴 패키지 5일 여행기를 써보려합니다. 벌써 13년이나 지난 여행기이고 5일동안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세 곳이나 정신없이 다녀와서 기억이 흐릿하여 잘못된 기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싱가폴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6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은근히 먼 거리에 위치해 있는 나라입니다. 알려진대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부국이며, 태형이 존재하는 등 호기심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면적은 서울 정도 크기로 매우 작지만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와 인접해 있어 중국계가 80%정도의 인구를 차지하고, 나머지 말레이계와 인니계가 10%정도씩 인구를 구성하고 있다고해요 오랜 비행시간이었지만, 짧은 여행일정이었기에 숙소에서 혼자 나와서 오차..
2021.06.28 -
방콕 여행기 - 방콕 MRT, 씨암 파라곤, 씨암 디스커버리, 마분콩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방콕 전통의 왕궁과 사원들을 관광하고 더운 방콕의 거리를 걸으며 카오산 로드로 향했습니다. 이때가 카오산 로드 첫 방문이었는데, 태국스러운 분위기에 서양인이 더 많은 자유로우며 혼합된 분위기가 참 신선했습니다. 방콕은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 교통체증이 매우 심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하철인 MRT를 타는것이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의 시간을 절약하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하철표를 구매하면 검은색 플라스틱 토큰을 주는데 500원짜리보다 약간 큰 크기에 가벼운 토큰으로, 지하철 개찰구에 태그하면 문이 열리고 지하철 탑승하는 곳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2010년에는 지금의 BTS와는 다른 다양하고 많은 가수가 한류붐을 일으켰는데요~! 그 영향인지 지하철에는 한국의 대표 관광..
2021.06.24